부산~거제 시내버스 노선 결정…하단역~옥포 경유 연초면까지
고현까지 연장은 30km 거리 제한 규정으로 불가
거가대교 경유 부산~거제 간 시내버스 운행 노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부산시와 경남도, 거제시는 최근 모임을 갖고 일부 정차지를 변경하는 시내버스 노선 결정에 잠정 합의, 국토교통부 동의와 함께 바로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따라서 시내버스 노선은 부산 하단역을 기점, 거제 연초면을 종점으로 하고 부산 명지신도시, 신호동, 부·울중기청, 부산 녹산공단, 거제 관포, 외포, 송정, 옥포 등을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부산발 시내버스의 경우 거가대교를 지나 관포 정류장에 정차한 후 다시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대금IC에서 지방도로 진입해 외포를 거쳐 소계IC에서 다시 자동차전용도로로 들어온 후 덕포IC에서 내려 옥포를 경유해 연초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배차간격은 20~30분으로 했으며, 부산과 거제에서 각각 5대씩 모두 10대의 버스로 하루 왕복 80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시내 구간은 1800원, 시도 간 경계를 벗어나면 4500원으로 결정했다. 운행시기는 이달말께로 하고, 구체적 일자는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