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의 문화 칼럼

2014년 1월15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호일의 블로그 2014. 1. 15. 12:05
  • profile
    바다가 보이는 예술회관 2층에 가끔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그들은 삼삼오오 사진을 찍고 있다가 나를 흘끔 쳐다보며 “죄송하지만 사진 한 번 찍어 주실래요?” 부탁한다.

    그래서 나는 가끔씩 사진사가 되기도 한다.

    핸드폰 셔터를 몇 번 눌리면 되는 간단한 일일 수도 있지만 그들은 두고두고 이 사진을 보면서 그 순간을 생각할 것이다.

    장승포는 늘 맑은 모습이다.

    오늘도 햇살이 바다 위를 찬란하게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