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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부산 시내버스 10대 하루 40회 운행 시작-거제쪽 종점 '맑은샘병원 앞'
22일부터 운행 본격화 '시승식 가져'
거제-부산 시내직행 좌석버스가 22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6시 거제 연초와 부산 하단역에서 2000번 버스가 각각 정상적으로 출발하며 거제-부산 시내버스 시대를 열었다.
2000번 버스는 거제와 부산 각5대씩 모두 10대가 투입되고 하루 40회 운행한다. 배차시간은 25분간격이고 오후 9시 이후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첫차는 오전6시, 막차는 오후10시 30분에 연초면 맑은샘 병원 앞과 하단역에서 각각 출발한다.
운행노선은 거제 연초를 출발해 연초면사무소, 거제소방서, 옥포중앙시장, 외포, 경제자유구역청, 삼성자동차정문, 명지신도시를 거쳐 부산 하단까지 모두 22곳의 정류소를 거친다. 시내요금은 현금기준 일반인 1,8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300원이며, 시외요금은 일반인 4,5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5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국교부 노선조정위원회의 권고안과 관련법의 범위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나, 교통카드 환승할인 미적용 등 시행초기에는 다소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고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개통 후 변화를 지켜보며 문제점은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부산과의 시내버스 개통으로 인해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통편 증가로 시민들의 편의와 양시의 교류도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